김영근 전 LS일렉트릭 CTO, 전국연구소장협의회 신임 회장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 산하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김영근 전 LS일렉트릭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988년 금성계전에 입사해 LS일렉트릭에서 37년간 전력산업 분야 연구개발(R&D)에 종사했다.


그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의회의 발전과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회장은 "기업의 기술 개발인과 기술 경영자가 인정받고, 후배들과 동행하는 전국연구소장협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는 1981년 발족해 2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연구소장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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