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툴립·무스카리 꽃축제
국립세종수목원, 세록세록 꽃축제 및 문화공연
![[대전=뉴시스]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29/NISI20220629_0001030303_web.jpg?rnd=20220629140227)
[대전=뉴시스]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운영 중인 국립수목원에서 다양한 전시·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선 다음달 8일부터 진입광장 및 보라정원 일원에서 형형색색의 튤립과 무스카리가 방문객을 맞는 '툴립·무스카리 꽃축제'가 열린다.
5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꽃축제서는 9만개의 튤립과 무스카리가 만들어낸 봄 풍경과 함께 '구근구근, 마음전시회'가 진행된다.
또 4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영주새우난회와 공동으로 130여 점의 새우난초 전시회가 열리며 숙박하면서 전시원의 이야기를 듣는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도 4월19일부터 '세록세록 봄바람 분홍 전시회'가 열려 전시원 곳곳을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지중해온실에서는 약 300품종의 제라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사계절전시온실 앞 축제마당에서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문화공연도 있다.
한편 제80회 식목일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둥근잎 꿩의비름 등 총 200그루를,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무궁화 묘목 총 320그루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봄 꽃 축제에서는 수목원 ·정원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꽃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선 다음달 8일부터 진입광장 및 보라정원 일원에서 형형색색의 튤립과 무스카리가 방문객을 맞는 '툴립·무스카리 꽃축제'가 열린다.
5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꽃축제서는 9만개의 튤립과 무스카리가 만들어낸 봄 풍경과 함께 '구근구근, 마음전시회'가 진행된다.
또 4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영주새우난회와 공동으로 130여 점의 새우난초 전시회가 열리며 숙박하면서 전시원의 이야기를 듣는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도 4월19일부터 '세록세록 봄바람 분홍 전시회'가 열려 전시원 곳곳을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지중해온실에서는 약 300품종의 제라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사계절전시온실 앞 축제마당에서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문화공연도 있다.
한편 제80회 식목일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둥근잎 꿩의비름 등 총 200그루를,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무궁화 묘목 총 320그루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시간 핫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봄 꽃 축제에서는 수목원 ·정원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꽃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