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영화의전당-서울문화재단 MOU 등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서울문화재단과 2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센터에서 부산시·서울시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고인범 부산 영화의전당 대표와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 간 문화예술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 창작자의 활발한 교류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저변 확대·활성화를 위한 자원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양 도시·기관의 공간 활용을 포함한 교류 프로그램 지원·정보 공유 추진 ▲양 도시 예술인 지원·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 추진 등이다.

◇부산 영도구, 청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 추진

부산 영도구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동아리활동 지원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구는 동아리 활동 계획, 동아리 구성 참여 의지 등 심사를 통해 15~20팀 내외 선발, 1인당 활동비 2만원을 활동 횟수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직장·사업장 등)이 영도구인 18~39세 청년 3인 이상의 동아리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 달 15일까지 활동계획과 동아리 소개서 등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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