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화학공장서 에폭시 나르던 30대 추락 숨져

기사등록 2025/03/20 12:35:50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익산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3분께 익산시 석암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공장서 사람이 떨어져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바닥에 쓰러져있던 근로자인 A(30대)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에게서는 화학물질 냄새가 났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그가 접착 도료 등에 쓰이는 에폭시수지를 옮기기 위해 3층 높이의 계단을 오르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과 노동당국 등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익산 화학공장서 에폭시 나르던 30대 추락 숨져

기사등록 2025/03/20 12:35:5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