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오른쪽)와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가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6046_web.jpg?rnd=20250320100022)
[서울=뉴시스]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오른쪽)와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가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기아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보안 시스템 전문 업체 슈프리마와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해 팩토리얼 성수에서 로봇 친화 빌딩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업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이 첫 시작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달이 딜리버리 등을 활용해 물리 보안 기술을 연구하고 검증할 방침이다.
물리 보안은 범죄 등 고의적 위협으로부터 인명, 시설, 정보 등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물리적 취약성을 통제하는 활동이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을 서비스에 융합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한결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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