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 등
![[부여=뉴시스] (왼쪽부터)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 과 유형문화유산 지정이 예고된 '임천 칠산서원 책판'과 '부여 강동공 일기' (사진= 부여군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5976_web.jpg?rnd=20250320092953)
[부여=뉴시스] (왼쪽부터)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 과 유형문화유산 지정이 예고된 '임천 칠산서원 책판'과 '부여 강동공 일기' (사진= 부여군 제공) 2025.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문화재 3건이 각각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또는 지정 예고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과 '부여 강동공 일기'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다.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別集)', '시남선생연보(市南先生年譜)'로 구성됐는데, 조선 후기 목판 출판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여 강동공 일기'는 조선 후기 활동한 부여 출신 정언욱이 1751년부터 11년간 기록한 사환일기자 생활일기다. 18세기 중반 부여의 민속과 세시풍속, 날씨, 지진, 질병과 치료법, 물가 등 생활사의 다양한 모습이 기록돼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 강동공 일기'와 '임천 칠산서원 책판'는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충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 지정 예고되는 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지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과 '부여 강동공 일기'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다.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別集)', '시남선생연보(市南先生年譜)'로 구성됐는데, 조선 후기 목판 출판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여 강동공 일기'는 조선 후기 활동한 부여 출신 정언욱이 1751년부터 11년간 기록한 사환일기자 생활일기다. 18세기 중반 부여의 민속과 세시풍속, 날씨, 지진, 질병과 치료법, 물가 등 생활사의 다양한 모습이 기록돼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 강동공 일기'와 '임천 칠산서원 책판'는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충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 지정 예고되는 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지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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