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2~26일 개최
![[서울=뉴시스] 2024년 시상식. 2025.03.20.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5970_web.jpg?rnd=20250320092726)
[서울=뉴시스] 2024년 시상식. 2025.03.20.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을 2년 연속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최사인 50 BEST(영국)의 아시아권 행사다.
세계적인 요리사, 미식가, 평론가, 언론 매체 등에 소속된 800여명이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세빛섬, 피치스 도원 등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포럼, 만찬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50위'를 최초로 공개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상식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올해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51~100위'에는 국내 식당 6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51~100위에 선정된 곳은 본앤브레드(51위), 솔밤(55위), 스와니예(57위), 알라 프리마(61위), 권숙수(62위), 정식당(90위)이다. 그 중 스와니예, 정식당 2곳이 신규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시상식 리셉션에서 서울미식 홍보소를 운영한다. '서울미식 100선 레스토랑'의 스타셰프(6팀)와 전문 바텐더(2팀)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파인다이닝 맨손음식(핑거푸드)과 전통주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년 연속 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흑백요리사 최현석과 미쉐린가이드 3스타 강민구 등이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3회(300명) 운영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K-푸드의 매력을 찾아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이나 '서울미식주간' 등 다채로운 미식 관광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오는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최사인 50 BEST(영국)의 아시아권 행사다.
세계적인 요리사, 미식가, 평론가, 언론 매체 등에 소속된 800여명이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세빛섬, 피치스 도원 등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포럼, 만찬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50위'를 최초로 공개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상식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올해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51~100위'에는 국내 식당 6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51~100위에 선정된 곳은 본앤브레드(51위), 솔밤(55위), 스와니예(57위), 알라 프리마(61위), 권숙수(62위), 정식당(90위)이다. 그 중 스와니예, 정식당 2곳이 신규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시상식 리셉션에서 서울미식 홍보소를 운영한다. '서울미식 100선 레스토랑'의 스타셰프(6팀)와 전문 바텐더(2팀)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파인다이닝 맨손음식(핑거푸드)과 전통주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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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들과 함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년 연속 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흑백요리사 최현석과 미쉐린가이드 3스타 강민구 등이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3회(300명) 운영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K-푸드의 매력을 찾아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이나 '서울미식주간' 등 다채로운 미식 관광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