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작가 10인 단체전 개최

ARARIO GALLERY SHANGHAI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가 다시 문을 열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상하이 중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구역인 징안구 쑤저우 강변에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를 재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2005년 처음 중국 베이징에 진출한 아라리오갤러리는 2014년 상하이로 이전, 국내 및 아시아 작가들을 중국 본토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2017년 7월 상하이 웨스트번드(西岸) 지역으로 확장 이전한 후 2024년 3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마커루 개인전을 마지막으로 재정비에 나서 문을 닫은 바 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는 씨킴(CIKIM) 김창일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창일 회장은 세계적인 100대 미술품 컬렉터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가 새롭게 자리 잡은 장소는 쑤저우 강변에 위치한 문화공간 수허하우스(SUHE HAUS)이다. 1931년 건축 설계사무소 앳킨슨 & 댈러스(Atkinson & Dallas)가 설계한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로, 상하이의 역사를 품은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다.
수허하우스에 입주한 미술기관은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 아치 갤러리(Arch Gallery), 롱라티 파운데이션(Longlati Foundation), P.art 그룹(P.art Group), 샹아트 갤러리(ShanghART Gallery), 수파 아트 스페이스(Soofa), 탕² 익스체인지(TANG² Exchange), 더 패럿(The Parrot) 등이 있다.
수허하우스 내 미술기관은 19일 동시에 전시를 개막, 상하이 미술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는 재개관전으로 한·중·일 작가 10인의 단체전 'Fluid in Forms 虛实相'전을 5월 11일까지 개최한다. 김병호, 김인배, 이정배, 이승애, 임노식, 천위판(CHEN Yufan), 천위쥔(CHEN Yujun), 후윈(HU Yun), 포코노 짜오위(Pocono ZHAO Yu), 코헤이 야마다(Kohei YAMADA)의 41점을 전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아라리오갤러리는 상하이 중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구역인 징안구 쑤저우 강변에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를 재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2005년 처음 중국 베이징에 진출한 아라리오갤러리는 2014년 상하이로 이전, 국내 및 아시아 작가들을 중국 본토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2017년 7월 상하이 웨스트번드(西岸) 지역으로 확장 이전한 후 2024년 3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마커루 개인전을 마지막으로 재정비에 나서 문을 닫은 바 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는 씨킴(CIKIM) 김창일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창일 회장은 세계적인 100대 미술품 컬렉터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가 새롭게 자리 잡은 장소는 쑤저우 강변에 위치한 문화공간 수허하우스(SUHE HAUS)이다. 1931년 건축 설계사무소 앳킨슨 & 댈러스(Atkinson & Dallas)가 설계한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로, 상하이의 역사를 품은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다.
수허하우스에 입주한 미술기관은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 아치 갤러리(Arch Gallery), 롱라티 파운데이션(Longlati Foundation), P.art 그룹(P.art Group), 샹아트 갤러리(ShanghART Gallery), 수파 아트 스페이스(Soofa), 탕² 익스체인지(TANG² Exchange), 더 패럿(The Parro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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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