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화훼 비닐하우스 화재…4개동 소실

기사등록 2025/03/20 07:40:48

인명피해 없어, 5900여만원 피해

[제주=뉴시스]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left swipright swip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화훼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비닐하우스 관계자가 '펑' 폭발 소리와 함께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비닐하우스 19개동 중 4개동(약 230㎡)이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59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주서 화훼 비닐하우스 화재…4개동 소실

기사등록 2025/03/20 07:40:48 최초수정

많이 본 기사

newsis_c
newsis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