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인구특위 보고서 채택

기사등록 2025/03/19 16:59:58

우애자 의원 5분 발언 "완산동 공영주차장 건립"

영천시의회 우애자 의원
영천시의회 우애자 의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사흘간의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한 영천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18개 일괄 개정안 등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지난 1년간 활동한 의회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우애자 의원은 ‘완산동 불법 주정차 해소와 완산대로 중앙분리대 철거’를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우 의원은 “해당 지역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심각한 주차난과 함께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기존에 설치된 중앙분리대를 철거해 끊어진 길을 이어주고 교통체증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자”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제245회 임시회를 열어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선태 의장은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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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인구특위 보고서 채택

기사등록 2025/03/19 16:59: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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