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온산농협, 사랑나눔 반찬 봉사 행사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과 농촌사랑 봉사단은 19일 울주군 온산읍 내 경로당과 노인쉼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반찬 봉사’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농촌사랑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반찬을 만들고, 이를 온산읍 경로당 36개소와 노인쉼터, 고령농가를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울산지역 4개 마을기업, 행안부 최종 지정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마을기업 최종 지정심사’에서 신규 2개사 등 총 4개 기업이 최종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다전행복발전소 협동조합’(중구), ‘농업회사법인 선한세상금농 주식회사’(울주군), ‘㈜반듯’(남구), ‘㈜간절곶 배꽃마을’(울주군)이다.

고도화 마을기업은 사업비 2000만원, 우수 마을기업은 사업비 70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신규 마을기업은 사업비 지원은 없으나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판로 지원과 마을기업 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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