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주한 미해군사령부 관계자 부산항 방문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한미 연합 훈련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주한 미해군사령부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부산항 시찰 등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항을 방문한 주한 미해군사 관계자들은 BPA의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북항 일대를 견학했으며, 유사시 연합 전력이 투입되는 해상 작전 지역과 장비, 물자 하역·수송시설 등을 확인했다.


주한 미해군사령부는 유사시 한반도 해역을 집중적으로 담당할 목적으로 1957년 7월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와 함께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시설공단, 시민 대상 자전거 무료 점검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6일부터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료 점검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사전 전화 예약 신청 및 현장 방문 시 누구나 무료로 혜택받을 수 있고, 전체 점검과 간단 정비, 파손 및 노후 부품 교체 등이 가능하다. 자전거 안전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이번 점검은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북측공영주차장 내 위치한 금정구 공영자전거대여소에서 3~6월, 9~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시행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