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계원예술대, RISE사업 공동협력 협약

기사등록 2025/03/19 06:00:00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사진 오른쪽)과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이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상호 협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3.19.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사진 오른쪽)과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이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상호 협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와 관내 계원예술대학교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라이즈·RISE)의 성공적인 공동협력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의왕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측이 RISE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은 해당 기관을 대신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학협력 기술개발 ▲창업 육성과 교육 활성화 등에 대한 정책 추진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라이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긴밀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기도 RISE 사업 구축에 관한 기술과 연구개발 공동 참여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동 프로젝트 실행 ▲지역 기업과 산학 공동 기술개발 등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경기도는 기존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일부 권한이 광역지자체에 위임됨에 따라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RIS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계원예술대가 공모에 선정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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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계원예술대, RISE사업 공동협력 협약

기사등록 2025/03/19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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