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병진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580_web.jpg?rnd=20250318161853)
[전주=뉴시스] 김병진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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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11대 전북중소기업회장에 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 대표이사를 전북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27년 2월까지 2년간 전북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임기 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중소기업 현안과 규제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전북 중소기업들은 판로 확보, 인력난, 금융 부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촉진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북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로 30여년간 목재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켰다.
그는 국내 고품질 목재 제조를 선도해 ▲2019년 전라북도 선도 기업 지정 ▲제39대 전북대상 수상 ▲2023년 4분기(10~12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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