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악성민원인' 대응…안전가림막 강화유리로 교체

기사등록 2025/03/18 15:31:56

[진주=뉴시스]진주시청 민원실 내부 모습.(사진=진주시 제공).2025.03.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청 민원실 내부 모습.(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8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아크릴 안전 가림막을 강화유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표준규격을 충족하는 고정식 안전유리(바닥부터 높이 180㎝ 이상)를 설치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악성 민원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휴대용 보호장비 12대가 추가 지급된다. 이는 악성 민원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2023년에 웨어러블 캠 50대 및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128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민원 응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해 오는 4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의 안전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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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악성민원인' 대응…안전가림막 강화유리로 교체

기사등록 2025/03/18 15:31: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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