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

기사등록 2025/03/18 13:36:16

91억 투입, 재활산업 허브로

경산시 평산동에 건립되는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조감도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시 평산동에 건립되는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조감도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8일 재활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와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과학기술원(DGIST), 대구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7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활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건립되는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재활의료기술을 융합해 재활기기의 연구와 실증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돼 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 부지 3565㎡에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첨단 실증 전문장비 41종을 보유하며 각종 재활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 재활의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기기 개발과 상용화로, 장애아동 재활치료 환경 개선과 재활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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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

기사등록 2025/03/18 13:36: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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