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세계여성의날' 기념…"맞춤형 훈련·정보 제공해야"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월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희망별숲'을 방문해 사업장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20693900_web.jpg?rnd=2025021117123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월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희망별숲'을 방문해 사업장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고용개발원이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주제로 제62차 EDI 정책토론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개발원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북행복재단,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호진 고용개발원 정책연구실장과 이영석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장이 각각 '여성장애인 고용동향 분석 및 시사점'과 '경북장애인복지관 일자리지원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장애인 고용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선하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경북의 장애인 비율은 6.9%이며, 이 중 여성장애인 비율이 43.9%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취업 비율은 10.5%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며 "도 차원에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표는 여성장애인의 고용에 다양한 사회구조적 차별이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권리에 기반한 교육과 고용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배예경 경북장애인부모회장은 "여성장애인이 경제활동에서 소외되는 원인은 지원서비스에 있다"며 "여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직업정보 확대, 경북지역 특성에 따른 직업군 확보, 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한 직업재활 훈련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윤경 고용개발원장은 "여성장애인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고용안정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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