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 교직원들 환호
![[안동=뉴시스]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활용 수업.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3983_web.jpg?rnd=20250318095255)
[안동=뉴시스]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활용 수업.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개발·보급하고는 있는 '학교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에 일선 학교 교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1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교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2023년부터 시작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와 협업해 개발한 '학교 환경(공기질 측정 결과) 나이스 업로드 자동 생성 프로그램'은 기존 수작업으로 30여 종의 공기질 점검 결과를 입력해야 하던 일을 자동으로 생성되게 함으로써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타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같은 부서 간 협업으로 제작 보급된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예약시스템 구축 및 시범 사업 지원(체육건강과) ▲계약 업무(용역, 공사, 물품) 서식 자동화 프로그램(재무과) ▲중등 임용 면접 위원 배정 자동화 프로그램(중등교육과) 등이 있으며 ▲위기 학생 사안 관리 프로그램(학생생활과) ▲위(Wee)센터 상담기록관리 프로그램(학생생활과)은 제작 중이다.
지난해 보급된 '여비(자동차 운임 기준) 정산서 자동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11종의 자동화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온라인 제출 시범 사업'은 교육부도 벤치마킹해 전국 시행이 검토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활용하고자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AI 기반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운영하며 이같은 프로그램들을 제작·보급하고 있다.
안동의 한 고교 교사는 "수십 장의 서류 작업이 키 하나만 누르면 끝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고 좋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생님이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며, 궁극적으로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