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고흥에서 바다에 굴을 캐러 나갔다 사라진 80대 여성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고흥군 남양면 우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A(8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굴을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수색 사흘 만인 지난 17일 육지와 약 150m떨어진 해상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고흥군 남양면 우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A(8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굴을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수색 사흘 만인 지난 17일 육지와 약 150m떨어진 해상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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