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후 경기 의정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03.17. kd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686_web.jpg?rnd=20250317190442)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후 경기 의정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03.17. kdh@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의정부역을 찾아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지사는 퇴근 시간대인 이날 오후 6시45분께 의정부역 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계엄과 내란 종식을 위한 조속한 탄핵 인용이 시급하다"며 "지금 민감 국가 지정도 됐고, 경제도 어렵고,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나라가 절단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에 지장에 없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제 목소리를 내면서 조속한 탄핵 인용의 필요성을 계속 주장하겠다"며 "의정부시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의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핵 인용이 필요하다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부역 일대에 모인 시민들은 김 지사를 향해 "파이팅", "힘내세요"를 외치기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수원과, 하남, 성남시 등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김 지사는 퇴근 시간대인 이날 오후 6시45분께 의정부역 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계엄과 내란 종식을 위한 조속한 탄핵 인용이 시급하다"며 "지금 민감 국가 지정도 됐고, 경제도 어렵고,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나라가 절단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에 지장에 없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제 목소리를 내면서 조속한 탄핵 인용의 필요성을 계속 주장하겠다"며 "의정부시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의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핵 인용이 필요하다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부역 일대에 모인 시민들은 김 지사를 향해 "파이팅", "힘내세요"를 외치기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수원과, 하남, 성남시 등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해왔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