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광역버스 노선 확정 1년, 버스출고 2년…"서울역가기 힘드네"

기사등록 2025/03/17 15:19:31

이권재 시장, 17일 오전 현대차 전주공장서 간담회 진행

"세교2지구 본격 입주…서울역 광역버스 5월 개통 중요 과제" 강조

[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사진 왼쪽) 현대차 장현구 전주공장장과 광역버스 조기 출고 간담회를 벌인 뒤 기념사진을 짝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 2025.03.17.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사진 왼쪽) 현대차 장현구 전주공장장과 광역버스 조기 출고 간담회를 벌인 뒤 기념사진을 짝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지난해 6월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이 확정된 뒤 버스출고가 늦어지면서 노선 개통이 지연되자 직접 버스 출고를 독촉하고 나섰다.

광역버스 노선 개통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 심의가 1년이 소요된 반면 버스출고는 2년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17일 이권재 시장이 전북 완주군 소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서울역행 광역버스 조기 출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 현대차 장현구 전주공장장, 김만기 전주생산1실장, KD운송그룹 허덕행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시가 조기출고를 요청한 차량은 총 6대이다. 코로나 여파로 생산물량이 줄어 들면서 출고 순번이 후순위인 점을 감안해 2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오는 5월 광역버스 개통을 목표로 광역버스를 운행할 KD운송그룹과 현대차를 방문해 사전 KD운송이 발주한 순위를 앞당겨 조기 출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역버스는 총 6대, 24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30~60분이다. 오산 세교지구 21단지 행복주택에서 출발, 세마역, 세교 1·2지구, 북오산IC, 순천향대학병원, 남대문세무서, 을지로입구역, 숭례문, 서울역, 남대문시장, 국군재정관리단,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한 뒤 다시 오산으로 복귀한다.

이권재 시장은 "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적기 개통은 시민 숙원 중 하나로 차량 공급 지연으로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직접 방문했다” 며 "세교2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적시 개통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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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광역버스 노선 확정 1년, 버스출고 2년…"서울역가기 힘드네"

기사등록 2025/03/17 15:19: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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