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호에 400만 마리 방류
![[안동=뉴시스] 빙어 암컷. (사진=경북도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342_web.jpg?rnd=20250317143929)
[안동=뉴시스] 빙어 암컷. (사진=경북도 제공) 2025.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빙어의 생산량 증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센터는 17일 문경시 경천호에 빙어 4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센터에 따르면 빙어는 몸길이 15cm 정도까지 자라는 냉수성 어류로 2000년 중반까지 매년 100~230t 정도가 생산돼 일본에 수출될 정도의 중요한 어자원이었다.
그러나 도내 주요 댐과 저수지의 환경 변화, 유전적 열성화 및 고수온 등으로 빙어 생산량은 2020년 23t, 2021년 6t, 2022년 1t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2023년 54t으로 다시 늘었다.
센터는 2022년부터 빙어 시험연구와 종자생산을 시작해 2022년 7월 안동시에 3만 마리, 2023년 4월 경산시에 300만 마리, 지난해 3월 구미시 3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에서 어미 빙어를 확보해 채란, 수정 및 부화 과정을 거쳐 400만 마리의 부화 자어를 문경시 경천호에 방류했다.
센터는 이같은 빙어 종자생산 시험·연구로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민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빙어 생산을 늘여 2000년 중반 이전과 같은 고소득 어종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빙어, 버들치 등 수요가 많은 경제성 민물고기의 연구개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17일 문경시 경천호에 빙어 400만 마리 방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453_web.jpg?rnd=20250317153823)
[안동=뉴시스] 17일 문경시 경천호에 빙어 400만 마리 방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