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격 추가로 소비자 접근성 높여
![[서울=뉴시스] 대원제약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 (사진=대원제약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101_web.jpg?rnd=20250317110739)
[서울=뉴시스] 대원제약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 (사진=대원제약 제공) 2025.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대원제약은 짜 먹는 정맥·림프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새로운 규격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를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베인액은 트록세루틴 3500㎎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하지정맥류와 하지불안 등 정맥·림프순환장애로 인한 붓기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 뉴베인액은 14포 패키지의 단일 제품과 14포 패키지 2개가 들어 있는 28포 규격의 제품 2종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번에 7포 패키지를 새로 출시함으로써 14포 패키지를 7포 패키지로 대체하고 28포 규격의 제품 또한 7포 패키지 4개로 이뤄지도록 재구성했다.
이번 리뉴얼은 대원제약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2024 정맥순환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조사에서 뉴베인액의 효과 발현 시기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4.7%가 '7일 이내'라고 답변했으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7포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직관적으로 변경됐다. 스틱포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복용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