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메라 액츄에이터 전문기업 재영솔루텍은 30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제12회차 전환사채(CB) 잔액은 157억원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환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을 위한 투자여력 확보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회사는 개선된 재무안정성을 기반으로 신사업 발굴과 카메라 액츄에이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지난해에 이은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통해 주가 재평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