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11개 안건 처리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용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 등이다.

시의회는 이날 또 이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 및 경기도 철도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을 강력 촉구하며,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연장 노선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성남시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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