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체험장, 한우축제 등 정보 전달

지난해 안흥찐빵만들기 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15~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영상과 사진, 기사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해 제공한다.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대표관광 명소인 루지체험장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한다.
오는 5월 9~11일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한우축제 등에도 함께하며 역동적인 지역 활동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
SNS 서포터즈단은 공식 민간 홍보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복지 등 각종 시책 등을 재밌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마을 곳곳의 이야기와 행사·소식, 주민 생활상 등을 밀착 취재해 정보전달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힘차게 출발한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은 다양한 연령대에 전문성까지 갖춰 기대감이 크다"며 "첫 활동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합동취재에도 치열한 취재 경쟁을 보여 홍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제4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