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 위험 및 전기장치 2차 손상 최소화
![[서울=뉴시스] 공항철도는 전동차 옥상 집전장치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동차 내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액체형)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03.14. (사진=공항철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1791617_web.jpg?rnd=20250314125641)
[서울=뉴시스] 공항철도는 전동차 옥상 집전장치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동차 내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액체형)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03.14. (사진=공항철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전동차 옥상 집전장치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동차 내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액체형)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전동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행 조치이다.
도입되는 소화기는 전기화재 전용 액체형 소화기로 1500~2500도의 고온에서도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또한 비전도성 소화제로 질식·감전 위험 및 전기장치의 2차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항철도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 용유차량기지에서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 시연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까지 전동차 내 2개를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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