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장리석 작 '남국의 여인들'.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1791603_web.jpg?rnd=20250314124301)
[제주=뉴시스] 장리석 작 '남국의 여인들'.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장리석기념관 상설전 '남국일기'를 18일부터 10월26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설전은 장리석(1916-2019) 화백 작품 기증 2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세계에서 주요 소재가 되는 제주와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장 화백의 조각 및 회화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제주에서', '내면화된 제주' 등 2개 분야로 구성했다. 제주에서의 피난생활 궤적을 비롯해 말, 해녀 등 풍물에서 받았던 인상을 건실한 화면과 풍부한 색채로 구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장 화백은 평양 출생으로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1년부터 4년동안 제주에서 피난생활을 했다. 제주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상경한 이후에도 제주 풍경과 풍물을 작품 소재로 해서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기증받은 장 화백의 작품 110점을 활용하여 매년 상설전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상설전은 장리석(1916-2019) 화백 작품 기증 2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세계에서 주요 소재가 되는 제주와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장 화백의 조각 및 회화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제주에서', '내면화된 제주' 등 2개 분야로 구성했다. 제주에서의 피난생활 궤적을 비롯해 말, 해녀 등 풍물에서 받았던 인상을 건실한 화면과 풍부한 색채로 구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장 화백은 평양 출생으로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1년부터 4년동안 제주에서 피난생활을 했다. 제주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상경한 이후에도 제주 풍경과 풍물을 작품 소재로 해서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기증받은 장 화백의 작품 110점을 활용하여 매년 상설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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