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먹깨비' 가능…제주에서 다국어 지원 서비스

기사등록 2025/03/14 12:52:38

[제주=뉴시스] 공공배달앱 먹깨비 홈페이지 캡처.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공공배달앱 먹깨비 홈페이지 캡처.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를 통해 배달주문을 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서비스인 '인포챗'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음식 주문 편의를 높인다.

외국인 관광객 등이 숙박시설 객실에 비치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숙박업소 주소와 객실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복잡한 주소나 객실번호 입력 없이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150여개 숙박시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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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먹깨비' 가능…제주에서 다국어 지원 서비스

기사등록 2025/03/14 12:52: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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