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초지서 화재로 봉분 등 소실…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3/14 12:19:17

[제주=뉴시스]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봉분 여러 개가 피해를 입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8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불이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인해 야초지 내 봉분 여러 개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제거 작업을 전개하는 한편,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주 야초지서 화재로 봉분 등 소실…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3/14 12:19:1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