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한다…3억6000만원 투입

기사등록 2025/03/14 11:35:25

기회발전특구 모빌리티 기업에 인력 공급

[김제=뉴시스] 전북 김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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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다.

시는 총 사업비 3억6000만원(국 2억4000만원, 도비 3600만원, 시비 84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한다. 또 교육훈련 지원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과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인공지능(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모 선정으로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에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업 경영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김제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확산에 선도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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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한다…3억6000만원 투입

기사등록 2025/03/14 11:35: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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