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글로컬 관광도시 성장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기사등록 2025/03/14 11:12:21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중심…5년 중·장기 정책 수립

[김해=뉴시스]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 (사진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 (사진 뉴시스DB).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글로컬 관광도시 성장을 위한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시의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컬 관광도시를 향한 향후 5년간 중·장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연구원이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이날 김해시관광진흥자문위원회,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2023년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4년 3대 메가이벤트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이에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설정한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이번 계획 수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컬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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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글로컬 관광도시 성장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기사등록 2025/03/14 11:1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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