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 등과 만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약 800개 기업이 회원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딥시크(DeepSeek) 진행상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제3사업바와 통신 기능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 상미흡한 부분이 일부 확인되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딥시크 서비스를 잠정 중단 후 개선·보완하도록 딥시크 사에 권고 했으며, 딥스크사가 이를 수용해 15일 18시부터 국내 앱마켓에서 딥시크 서비그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5.02.17.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7/NISI20250217_0020703022_web.jpg?rnd=20250217112106)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딥시크(DeepSeek) 진행상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제3사업바와 통신 기능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 상미흡한 부분이 일부 확인되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딥시크 서비스를 잠정 중단 후 개선·보완하도록 딥시크 사에 권고 했으며, 딥스크사가 이를 수용해 15일 18시부터 국내 앱마켓에서 딥시크 서비그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5.0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 등과 만나 한미 간 개인정보 정책에 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미 간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약 800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한미 간 개인정보 분야 통상 이슈에 대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그동안 개인정보위가 해온 개인정보보호법 개선 사항들과 인공지능(AI) 시대의 '혁신 지향 신뢰 기반 프라이버시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 부위원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이 시점에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한미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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