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2024년 적정성 평가 13개 분야 1등급 획득

기사등록 2025/03/14 10:34:40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사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사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도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질환, 심뇌혈관질환, 암 질환, 기타 급성기 질환 등 총 13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의료서비스의 안전성, 효과성, 효율성, 환자 중심성 등을 평가하는 국가적 제도다.

이번 평가로 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서 9회 연속, 관상동맥우회술과 급성기 뇌졸중에서 8회 연속, 대장암과 폐암, 위암에서 각각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2주기 평가로 개편된 암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폐암, 위암 등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해 우수성과 전문성을 재확인 받았다.

이 외에 중환자실, 마취, 신생아중환자실, 수혈, 결핵, 약제급여 분야에서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병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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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2024년 적정성 평가 13개 분야 1등급 획득

기사등록 2025/03/14 10:3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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