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 접수
'경기도민텃밭'(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8~27일 용인시 흥덕지구 소재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분양 예정 텃밭은 개인 295구획(약 16.5㎡)과 단체 21구획(약 33.1㎡)으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 위치한다. 분양비는 무료지만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
참여 희망자는 18~27일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20~2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분양 당첨 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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