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신상 테마 '맛삼춘' 굿즈 출시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프렌즈가 새로운 테마 '맛삼춘' 굿즈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맛삼춘은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 줄임말로 춘식이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색깔이 변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과일, 채소를 모티브로 한 브릭피규어, 텀블러, 키링, 바디필로우, 볼펜 등 총 26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는 맛삼춘 굿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춘식상회'로 꾸미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식이가 직접 운영하는 과일·채소 가게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했다. 맛삼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맛삼춘 아트워크를 활용한 컬러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온라인 프렌즈샵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맛삼춘 상품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수세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홍대 플래그십, 코엑스몰, 제2롯데점, 타임스퀘어, 판교아지트, 신세계동대구, 전주한옥마을점과 가평휴게소 총 8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 2일 오후 8시30분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바디필로우 2종 등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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