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겨울방학 기간 전국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 식사 지원

기사등록 2025/03/14 08:45:04

배민방학도시락 2024 겨울방학 사업 성료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겨울방학 기간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게 식사권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배민방학도시락 2024년 겨울방학 사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겨울방학 기간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게 식사권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배민방학도시락 2024년 겨울방학 사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겨울방학 기간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게 식사권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배민방학도시락 2024년 겨울방학 사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청소년의 식사를 챙기는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0년 겨울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6년째 서울·경기 등 전국 9개 지역의 430개 학교 6183명의 아이들에게 14만9554끼니를 지원했다.

이를 위해 배민은 그동안 누적 16억원가량 지원했고 후원 캠페인을 통해 1만3541명의 후원자를 모아 3억4200만원을 모금했다.

특히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 선생님이 아이들과 만나 도시락을 전달하며 방학기간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돌봄 역할도 수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사업은 KB증권과 손잡고 1000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선정해 매주 도시락(1회)과 식사권(3회)으로 끼니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식사 지원과 별개로 KB증권은 경제교실을 운영해 아이들 대상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새학기를 잘 맞이할 수 있도록 도서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배민과 KB증권, 월드비전은 배민방학도시락에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배민은 올해 10회차를 앞둔 만큼 배민방학도시락의 그동안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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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겨울방학 기간 전국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 식사 지원

기사등록 2025/03/14 08:45: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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