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3~10월 건강상담센터 운영 등[대구소식]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건강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운영되는 건강상담센터는 지역보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관리 등 원스톱 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추가 운영한다

대구시 남구는 '꿈 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 확대 운영 및 그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 9월 대구 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시범 사업으로 대명권(평생학습관) 마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구 교육 돌봄 사업이다.

학교는 지자체 직영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에서 주 양육자 퇴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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