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시간 최대 28일 근접 경호
![[청주=뉴시스] 충북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20/NISI20220620_0001023270_web.jpg?rnd=20220620114230)
[청주=뉴시스] 충북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경찰청은 스토킹, 교제폭력 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에 대한 민간 경호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민간 경호 지원 대상은 재범 피해 위험도가 매우 높은 안전조치 대상자로 경찰서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민간 경호원 2명은 하루 10시간 최대 28일 동안 출퇴근 동행 등 대상자의 근접 경호를 맡는다.
그간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변 보호 형태는 긴급 신고 가능한 스마트워치 지급, 현장 출동 등에 그쳤다.
경찰 관계자는 "민간 경호원이 가해자 보복 위험에 신속히 대응해 고위험 피해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