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에 필수적인 부지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단, 울산시가 모이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기관 간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는 지난 2024년 9월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계획한 부지가 철도공사, 철도공단 등의 국유지로 행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이 해당 부지의 직접적 관계자인 국토부와 철도공사, 철도공단을 한데 모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회의에는 각 기관 모두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서범수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라는 큰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대화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국제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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