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참여사 공모
"영세 업체 경쟁력 강화"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14/NISI20241014_0001675584_web.jpg?rnd=20241014133455)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우수식품 명품 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식품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시장주도형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오는 21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 후 영업장 환경 확인 등 1차 현장 평가와 2차 선정 심사를 거쳐 업체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제품 품질·레시피·디자인 개선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쇼츠(Shorts) 제작 등 홍보·마케팅 지원 ▲공정개발 기술 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달서구 내 사업장이며, 영업 기간 3년 이상 또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업소를 우대 선정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8개 식품 제조업소를 지원하며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신규 고용, 국내외 거래처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영세 식품제조업체들이 제품 개발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번 지원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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