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델타항공 미국 세일즈팀 대상 팸투어 진행

기사등록 2025/03/13 15:41:36

김포시 벼꽃농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수원=뉴시스] 13일 델타항공 미국 세일즈팀을 대상으로 한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 팸투어.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13일 델타항공 미국 세일즈팀을 대상으로 한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 팸투어.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3일 델타항공 미국 세일즈팀을 대상으로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9월 스펜서 제임스 콕스 미국 유타주지사의 경기도 방문 시 체결한 '경기도-유타주 실행계획서(1983년 9월 이후 자매결연 관계인 양 지역의 협력 강화)'에 기반해 추진됐다. 6월12일 델타항공사의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ICN) 직항노선 최초 신규 취항을 고려한 일정이다.

델타항공 세일즈팀 16명은 김포시 벼꽃농부(카페이자 농촌문화복합공간)에서 고추장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 DMZ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접경지역 생태환경과 북한을 보는 특별한 관광 경험을 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델타항공 미국 세일즈팀은 "기존에는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만을 집중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경기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경기도 방문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델타항공 미국 세일즈팀의 경기도 방문을 시작으로 6월 델타항공 직항노선(솔트레이크시티~인천) 취항을 통해 유타주와 경기도 양 지역의 관광교류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가 기대된다"며 "유타주, 델타항공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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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델타항공 미국 세일즈팀 대상 팸투어 진행

기사등록 2025/03/13 15:4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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