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진구 여성 예비군, 무료 급식 봉사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13일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부산진구 여성 예비군과 함께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예비군 지휘관, 대대 및 동대 장병, 여성 예비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무료로 배식했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부산진구 여성 예비군 소대는 분기 단위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53사단, 해경과 합동 해상차단훈련 실시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reedom Shild TIGER) 연습과 연계한 해상 밀입국 및 '25년 해상 합동 차단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53사단을 비롯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부산·창원 해양경찰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진해항만방어전대, 부산항만전대, 육상경비대대 등 7개 유관기관이 동참했다.

훈련은 군·해경 합동작전 수행 중 미식별 선박 관리와 합동 해상차단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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