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상업지역에 '365청결기동대' 가동

기사등록 2025/03/13 15:31:54

도로변 청소,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감시

[서울=뉴시스] 강북구 365청결기동대가 미아사거리역 주변 도로변을 청소하고 있다. 2025.03.13.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북구 365청결기동대가 미아사거리역 주변 도로변을 청소하고 있다. 2025.03.13.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아사거리역 주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365청결기동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북구 365청결기동대는 2인 1조로 구성돼 환경공무관 근무 공백 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에 집중 활동한다.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지역 내 이면도로와 골목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을 순찰한다.

기동대는 도로변 청소,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감시, 악취 발생 지역 점검 등 환경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아사거리역 상업지역은 강북구의 중요한 중심지임에도 관리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365청결기동대 운영을 통해 공백 시간대에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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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상업지역에 '365청결기동대' 가동

기사등록 2025/03/13 15:31: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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