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전국 거래선 '찾아가는 맞춤형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노루페인트가 찾아가는 소통 세미나 '2025 찐-노루 세미나'를 개최하며 거래선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되며, 전국 주요 거점의 특약점과 직거래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9개 지역에서 총 16회가 열릴 예정이며, 지난 2월까지 서울, 대전, 부산 등지에서 약 40명의 거래선 대표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미나에서는 노루페인트의 신제품 소개와 함께 제품 트렌드 및 판매 동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본사와 특약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본사 직원과의 일대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거래선은 같은 지역 동종업계 종사자들과 교류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노루페인트는 회사 중심의 행사가 아닌, 거래선을 위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거래선이 위치한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거래선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깊이 있는 소통과 협력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준비했다.

실제로 세미나에 참여한 한 거래선은 "소그룹으로 진행하다 보니 제품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본사, 참석자 간 상호 소통 측면에서 더욱 원활한 느낌이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거래선은 "교육을 받는 대상자가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같은 지역 내 동종업계 사람들과 교류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하다"고 전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노루페인트는 거래선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며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은 같은 지역 내의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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