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한전과 사회공헌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13일 한전 옥천지사, ㈜한전MDS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정보 교류,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 협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촉진 등을 담았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옥천군, 2025년 자원봉사 출발식 개최
충북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2025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열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는 349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1만3393명이 등록돼 있다.
센터는 올해 ‘불법카메라 OUT봉사단’을 신설한다. 불법카메라 이용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출발식에 참석한 황규철 군수는 “서로 돕고 사랑하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으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책과 함께 인생 시작" 옥천군, 출생아 책꾸러미 19일부터 배송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19일부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북스타트)’의 하나로 옥천군 출생아를 위해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책꾸러미는 0~18개월 대상 그림책 2권과 부모 가이드북, 유아용품(3종)으로 구성했다.
올해 옥천군에 출생 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19일부터 1차 배부를 시작한다.
군은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배려해 직접 배달할 계획인데, 3월 배송을 시작으로 6월·8월·11월 총 4차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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