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학연구센터, 근현대 제주사 특강 마련 등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완병)는 광복 80주년 특강 '근현대 제주사회를 만나다'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강좌는 4월11일부터 5월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강좌 주제 및 일정 등은 ▲4월11일 호적중초를 통해서 본 제주도 궨당(김창민) ▲4월18일 제주근현대사 민중운동과 제주의식(박찬식) ▲4월25일 제주4·3은 무엇인가(김종민) ▲5월2일 일제강점기 제주인의 경제력과 초등교육기관 설립 활동(양정필) ▲5월9일 한국전쟁 피난지가 된 제주와 여성의 삶(김아람) ▲5월16일 제주의 공동자원과 시민배당(최현)으로 구성했다.

◇제주도 일자리 가이드 북 발간

제주도는 일자리 정보를 총망라한 '제주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이 책자는 노동자나 사업주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창업지원,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등 4개 분야 64개의 일자리 정보를 95쪽 분량으로 정리했다.

청년, 여성, 중장년, 사업자, 취업희망자 등 대상별 분류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도는 일자리 가이드북 700부를 제작해 도청 각 부서와 행정시,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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