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자작나무숲 내 목재문화체험장 등 조성 박차

기사등록 2025/03/13 14:37:59

[인제=뉴시스] 13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목재문화체험장 등 조성은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사업으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자작나무숲.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 13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목재문화체험장 등 조성은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사업으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자작나무숲.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자작나무숲 일원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목재문화체험장 등 조성은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인제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소개하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체험장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홍보영상실, 목재체험장, 목재휴게체험실 등 자작나무숲을 방문한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힐링과 함께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24만명이 방문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향후 산림청, 인근 마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의 힐링을 위한 산림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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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자작나무숲 내 목재문화체험장 등 조성 박차

기사등록 2025/03/13 14:37: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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