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尹 신속탄핵하라…위기극복·회복의 시작점 될 것"

기사등록 2025/03/13 14:31:22

최종수정 2025/03/13 14:54:24

광주·전남 종교단체, 성명서 탄핵 인용 촉구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주관으로 열린 제14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손팻말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5.02.15.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주관으로 열린 제14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손팻말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5.02.15.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종교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헌재)를 향해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광주·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와 불교신도회 등으로 구성된 지역 종교인들이 13일 성명에서 "헌재는 신속히 탄핵을 인용해 혼돈에 빠진 사회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들은 사회 갈등, 망가진 경제, 국격 추락과 대외적 도전으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검찰은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 책임자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사회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며 "헌재의 탄핵 결정은 12·3 비상 계엄 선포 이후 지속된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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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신속탄핵하라…위기극복·회복의 시작점 될 것"

기사등록 2025/03/13 14:31:22 최초수정 2025/03/13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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