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둔내·갑천·청일·강림면
내년 9개 읍면 전체로 확대

노후 건물번호판.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도로명주소를 좀 더 쉽게 활용하기 위해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내구 연한이 지나 훼손돼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 6844개 중 5656개다.
교체 설치는 이달 말 시작해 5월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상반기 대상 지역은 안흥·둔내·갑천·청일·강림면이다. 내년에는 9개 읍면으로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노후 번호판 교체는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불편들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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